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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컬투쇼' 장항준 감독이 컬투의 외모에 대해 "정찬우는 악역, 김태균은 선한 얼굴"이라고 설명했다.
"이라며 "아내와 함께 한창 힘들 때도 내적 상처나 궁핍의 괴로움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는 장항준 감독이 라디오에서 한 영화 '대부' 관련 강의를 잘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컬투는 "우리를 대부에 캐스팅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장항준 감독은 잠시 망설이다 "안되겠는데"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억의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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