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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카이와 친구들이 부당한 행위에 맞서 힘을 모았다.
한 곳에 시선을 고정한 채 노려보고 있는 이예현과 친구들에게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듯 보이고 누군가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듯 보여진다. 특히, 이예현의 팔을 잡고 있는 백철민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듯 보여 이들이 어떤 상황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젊은 청년이 예민한 모습으로 여러 곳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스피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전미선은 청년의 전화통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음에도 임금을 받지 못했음을 알게 되어 성병숙, 김광식에게 이 환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알콩달콩 커플로 다시 돌아간 시경(카이 분)과 봄(김진경 분)이 이번 주에는 봄의 아빠를 함께 만나러 가기로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단테' 9회는 오는 19일(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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