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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송지효와 고성희, 강세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열 1위는 하하, 2위는 지석진, 3위는 김종국, 4위는 유재석, 5위는 이광수, 6위는 양세찬이었다.
최고 서열 멤버가 우승하게 되는 레이스에서 본인 서열은 숨긴 채 남의 서열을 파악해야 우승에 유리하다.
첫 번째 커플 미션은 재능 빙고.
먼저 빙고를 만드는 커플에게는 멤버 서열과 막내딸 힌트가 지급된다.
가장 먼저 임세미의 재능인 2단 뛰기에 도전, 무려 26개에 성공하며 6번을 획득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재능을 확득하는 데 성공하며 1등을 확정했다.
유재석과 임세미는 3위와 막내딸 이름에 S가 들어간다는 힌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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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송지효가 최종 1등을 기록, 두 사람은 서열 2위와 '막내딸은 서울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힌트를 받았다.
마지막은 서열 정리 이름표 뜯기.
레이스 후 살아남은 최고 순위 커플이 상속자 후보가 되어 판정대 위로 올라간다. 또한 막내딸과 함께 올라가면 막내딸의 승리다.
단, 바로 위 서열이 아닌 다른 서열을 뜯으면 역으로 본인이 아웃된다.
이후 레이스를 통해 송지효와 고성희, 강세정이 멤버들 모두를 아웃시켰고, 이후 세 사람이 세 쌍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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