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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이판사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연우진, 박은빈.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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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연우진이 박은빈과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수목극 '이판사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우진은 "'청춘시대' 배우들과 작품을 많이 했다. 박은빈보다 더 어린 박혜수와도 연기를 했다. 그때도 문제 없이 촬영했고 지금도 박은빈과 아무 문제없이 촬영하고 있다. 정의라는 명제를 두고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갈등하고 부딪히는 것들이 있지만 그걸 로맨스로 풀어내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이라는 게 중요하지 않다. 박은빈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우진(1984년생)과 박은빈(1992년생)은 8세 차이가 난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로스쿨의 괴짜, 아웃사이더들이 오판 연구회 활약을 통해 진정한 법조인으로 거듭나는 성장기를 통해 엄숙주의에 가려졌던 법원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낸다. 작품은 박은빈 연우진 동하 나해령 이덕화 김해숙 등이 출연하며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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