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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흑기사' 서지혜가 매혹적인 자태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서지혜가 '흑기사'에서 맡은 양장점 디자이너 '샤론'은 이기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젊고 아름다우나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독특한 행동들을 펼치며 반전 매력을 보여 줄 인물이다.
또한 샤론은 문수호의 신비로운 조력자 장백희(일명 베키/ 장미희 분)와 함께 200년 넘게 살아온 인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하며, 앞으로 '흑기사'의 두 주인공 문수호(김래원 분), 정해라(신세경 분)와도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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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힘 있는 전개와 깊이 있는 필력을 선보여온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갖춘 한상우 PD가 만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까지 완성한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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