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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 이대휘의 팬들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
이대휘의 팬카페 딜라잇은 지난 8월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 쇼콘 200kg 쌀화환으로 결식아동 후원, 아동복지를 위한 푸르메 재단 기부 등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왔다.
한편 기부금을 마련한 행사 달빛축제는 팬카페 회원들 150여명이 참여한 바자회였다. 바자회 참여자들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여 주변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탰고, 바자회에 기증된 물품 역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딜라잇 측은 "단순한 모금이 아닌 선의의 행사를 진행하여 그 정성이 모인 것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면서 "딜라잇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금 모금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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