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카이의 슬픔이 가슴을 울린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며 품어주던 카이는 김진경 앞에서 아픈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견딜 수 없는 슬픔에 붉어진 눈으로 시선을 떨구고 있는 카이의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마저 저릿하게 만든다.
카이를 저토록 가슴 아프게 한 사연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게임 밖에 모르던 카이가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고 진심으로 아파하는 모습의 공개로 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호스피스 사람들의 삶과 죽음은 천방지축이던 카이를 한층 성장시키며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안단테' 10회는 오는 26일(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