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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2017 멜론뮤직어워드'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자·메신저 명단에 정우성에 이어 유진, 장신영, 유연석, 여진구, 김소현, 강한나(데뷔년도 순) 등 뛰어난 연기력과 현실을 뛰어넘는 외모를 겸비한 '대세' 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대중음악시상식'에서 만나게 될 '정우성'은 특유의 아우라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원조 여신 '유진'과 '장신영', 차세대 여신을 예고한 '김소현'과 '강한나'가 각자의 개성으로 시상식을 환하게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훈훈한 외모와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하는 '유연석'과 '여진구'까지 합세해 국내 대표 대중음악시상식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아티스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압도적 무대를 예고한데 이어, 이번 K-Culture 분야별 대표 아티스트들의 참석을 연이어 확정하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개최 발표부터 역대 최대규모의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예고된 바 있어 공연이 다가올수록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 현대자동차, 지티투어, 메디힐이 공식 후원하는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12월 2일(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본 공연은 멜론(앱, 웹사이트)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다음, 카카오TV, 1theK(원더케이), JOOX, MUSIC ON! TV, MyMusic을 통해 전 세계 곳곳으로 생중계되어 글로벌 K-POP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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