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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방인' PD가 주말 예능을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MBC 있을 때 같이 일하던 사람들. 일을 가장 잘하는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는데, 그들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마음보다는 '그래도 볼 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해서 시작을 하게 됐다. 웃음으로는 '무한도전'을 이기기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방인'은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게 된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 쉽지 만은 않았던 그들의 정착기를 담아낸다.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현실적인 일상을 담아낸 '이방인'은 12월 2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