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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것 같아" …'내 방 안내서' 꽃청춘 손연재의 여행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00:1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덴마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손연재의 덴마크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무게감이나 압박감을 내려놓은 상태에서 보는 것들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며 코펜하겐으로 떠났다.

이른 아침 손연재는 스트레칭을 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사전 인터뷰 당시 아르바이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손연재는 아르바이트 장소로 향했다.

동갑내기 니키타 클래스트룹이 알려준 곳은 티피텐트 펍이었다.

"바에서 일해 본 경험은 없다. 하지만 빨리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의욕적으로 면접을 마친 손연재.

매니저와 함께 펍을 둘러본 손연재는 니키타 친구 이카트리나와 장을 본 뒤 공용시설 커먼 룸으로 향했다.


손연재는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며 "선수 시절에는 일부러 먹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날 손연재 인생 첫 아르바이트가 시작됐다.

손연재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 맥주를 따르고 계산을 하는 등 차근 차근 일을 배웠다.

한 바탕 손님들이 다녀갔지만 손연재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이 과정에서 "나 좀 취한 것 같다"며 '주당 연재'의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손연재는 아르바이트 면접 당시 잠시 인사를 나눈 직원 미남 아나스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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