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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프로듀스101'의 세 번째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일본의 시스템과 결합, 한·일 단일 걸그룹을 선발하는 콘셉트로 큰 틀을 잡은 상황. 구체적인 기획은 준비 중이다.
Mnet 측은 30일 스포츠조선에 "현재까지는 양쪽 시스템을 결합해서 한국 일본 단일 걸그룹 선발하는 콘셉트만 확정된 상황"이라고 제작을 예고한 '프로듀스48'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는 29일 방송된 '2017 MAMA in Japan' 무대를 통해 2018년 초대형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을 예고된 바. 올해 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가요계와 방송계를 뜨겁게 달군 '프로듀스 101'과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아이돌 AKB48을 연상케 하는 타이틀로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Mnet은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손을 잡기로 결정하고, 이들과 협력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간다.
한편 '프로듀스48'은 2018년 중 방송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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