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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효신이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13년 만의 연말 가요 시상식 수상 후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 엠 어 드리머' 콘서트 특별 영상 후 등장한 박효신은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상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연 후, "'아이 엠 어 드리머'라는 공연은 제가 해왔던 공연들보다 더 큰 도전을 해야만 했던 공연이었는데, 그 빛을 성공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준 관객 여러분과 많은 감독님들과 연주자분들, 수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효신은 이어 "제가 이렇게 무대에 서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유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좋은 앨범으로 좋은 공연으로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후 인스타그램에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은 공개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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