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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짧고도 강한 임팩트를 남긴 특별 군단 멤버 추가요!"
최여진의 '특별 출연' 장면은 지난 9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 건물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은 맹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옥상에서 진행됐던 탓에 얇은 재킷을 입은 정장 차림이었던 최여진은 추위를 버텨내야 하는 강행군을 펼쳤던 상태. 하지만 최여진은 특유의 씩씩한 모습으로 현장을 누비는가 하면, 이 장면을 위해 동원된 보조출연자들에게 자신이 챙겨온 핫팩을 나눠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감동케 했다. 또한 최여진은 낯선 현장에서도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몰입, 밀도 높은 열연을 펼쳐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촬영을 마친 후 최여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경례 역할의 혜인이가 드라마를 한다고 해서 너무 기뻤는데 그 작품에 제가 짧게나마 출연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대본도 너무 재미있고 방송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계속 함께 하고 싶지만 열심히 본방사수하며 응원하겠다. 저글러스 파이팅!"이라고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1, 2화를 다시 볼 수 있는 재방송은 10일(오늘) 오후 13시 20분부터 방송된다. '저글러스:비서들' 3회 분은 오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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