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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승기와 육성재의 '브로맨스'를 기대케하는 SBS '집사부일체'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이승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남자들과의 끈끈한 의리는 그만하고 싶다"라고 말한 뒤 '집사부일체' 제작진을 향해 "걸그룹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 이었으면 좋겠다. 게스트가 많이, 뭐 꼭 걸그룹이 아니어도 그냥 걸(girl)이라도 (좋다)"며 바람을 밝히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육성재의 고백에 이승기도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는 "항상 형들이랑 방송을 해왔다. 이렇게 동생이랑 방송 하는 게 처음"이라며 막내 동생인 육성재를 챙겼고, 육성재는 "형이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은 뒤 "형"이라고 부르며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를 기대케 했다.
'집사부일체'의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티저만 봐도 기대된다', '이승기 예능감 그대로네', '집사부일체 궁금해요', '승기성재 벌써부터 훈훈함'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본 방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모습을 담아내는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청춘 4인방'은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부'를 찾아가 오직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포털을 통해 최초 공개된 '집사부일체' 티저 영상 일부는 17일(일) 저녁, '판타스틱 듀오' 방송 종료 직후 SBS 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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