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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e스포츠 대회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문파대전'의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슈퍼루키 토너먼트'와 '베테랑 토너먼트'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블소 토너먼트 2017 정규 시즌에 출전했던 프로선수에게는 두 토너먼트의 참가가 제한된다.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대회 안내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슈퍼루키 토너먼트'와 '베테랑 토너먼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연합팀(베테랑 1팀, 슈퍼루키 2명)을 구성해 '문파대전: 더 파이널' 경기를 펼친다. 개인전과 태그매치를 혼합한 '믹스 매치' 방식으로 대결하는데, 블소 토너먼트 2017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커맨더로 경기를 돕는다.
엔씨소프트는 대회 결과에 따른 보상 아이템을 참가자와 소속 문파원 모두에게 지급한다. '문파대전: 더 파이널'과 '레이드 레이스: 문파 결사대'의 우승팀은 최초 공개하는 아이템 '묵화향기 환영무기'를 받는다. 우승팀이 속한 문파원도 동일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