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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키라보시 아스카(18)가 매니저(22)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임신 발표에 팬들은 "배신감이 느껴진다"라는 복잡한 감정이 섞인 비난과 "팬이기에 아스카가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건강한 아기 출산하라"라는 격려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이후 매니저는 27일 트위터에 "제가 한 일은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분들을 배신한 것이며,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며 "사과드린다. 몹시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스카와 매니저는 2년 전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두 사람 모두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보여 왔다. 출산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