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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키라보시 아스카(18)가 매니저(22)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임신 발표에 팬들은 "배신감이 느껴진다"라는 복잡한 감정이 섞인 비난과 "팬이기에 아스카가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건강한 아기 출산하라"라는 격려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아스카와 매니저는 2년 전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두 사람 모두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보여 왔다. 출산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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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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