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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동욱이 역대급 인생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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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신과함께1'을 관람한 관객들은 김수홍 역을 완벽히 소화한 김동욱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동욱이 만든 '신과함께1''이라는 호평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는 것. 김동욱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칭찬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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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김동욱은 '신과함께1'을 통해 다시금 전성기를 맞게 됐다. 광기의 분노를 드러낸 원귀, 그리고 원귀에서 벗어난 뒤 저승 삼차사 리더 강림(하정우)에게 고분고분해지는 코믹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엔딩에서 보여준 밀도 있는 감정선을 펼쳐낸 김동욱. 10년 만에 찾은 인생 캐릭터 김수홍으로 6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