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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둥지탈출2'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그리스에서 자립 어드벤쳐를 펼친다.
그러나 유선호, 김수정, 홍화리, 황성재는 자립 어드벤쳐의 시작부터 쉽지 않은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션이 그리스어로 주어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석부터 해야 하는 것. 언어에 능통한 막내 홍화리가 미션 해석에 의지를 불태우고, 4차원 엉뚱 매력의 소유자 유선호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암호를 풀어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네명의 청소년이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가고 미션을 해결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16시간의 비행 후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연이어 두번째 미션을 받게 된다. 이들은 긴 비행과 무거운 짐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계속 난관에 부딪히며 본격적으로 둥지탈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낭 메고 떠난 사춘기 청소년들의 자립 어드벤처, 평균연령 15세 tvN '둥지탈출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