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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가 기획하고 투자한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가 인기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뜻밖의 히어로즈'는 1월 중순쯤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전망돼 웹드라마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작비 회수도 쉽지 않다고 평가받는 웹드라마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KBS는 그동안 웹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왔는데 '뜻밖의 히어로즈'는 '헤어진 다음날(엘, 윤소희 주연)', '개인주의자 지영씨(공명, 민효린 주연)'에 이은 3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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