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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언제 어디서나 대본 삼매경+열혈 모니터링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08:04



배우 백진희의 뜨거운 연기열정을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회가 거듭될수록 재미있는 전개를 이어가며 월화극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KBS2 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 이하 '저글러스')에서 '좌윤이'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대본과 모니터링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촬영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저글러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끊임없이 대사를 되뇌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완벽하게 '좌윤이' 로서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컷' 하는 동시에 바로 모니터로 달려가 확인하는 꼼꼼한 면모까지 선보여 그녀의 열정적인 태도에 수 많은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저글러스'에서 백진희는 최다니엘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로맨스에 가속도를 붙였으나 어제 (8일) 방송에서 도도희 (서은우 분)의 등장으로 묘한 긴장감이 형성돼 또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글러스'는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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