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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인배우 정주원이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 '마눌' 역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에서 배우 정주원은 연남동에서 버스킹을 하는 전직 가수, 현직 한량 '라이언' 역의 브라이언 팬클럽 '마눌' 역을 맡았으며 라이언의 길거리 버스킹 현장이라면 어디든 쫓아가는 열성팬이다.
정주원은 드라마 에캐스팅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한 단계 더 나은 연기를 위해 홍대 거리를 매일같이 다녔다는 후문.
한편 배우 이문식, 이종혁, 오윤아, 브라이언,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천지 등이 출연하는 '연남동 539'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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