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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소녀시대 써니가 반려견 '소금'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써니는 9일 자신의 SNS에 "자려고 누우면 어느새 나를 꾹꾹 밟으며 다가와 강제 팔베개를 하거나 그것도 성에 안차면 아예 그냥 내 베개를 같이 베는 우리 소금이... 이렇게 애교가 많으니 내가 너를 사랑할 수밖에"라며 "엄마껌딱지, 최고의 힐러"라고 강조했다.
소녀시대는 윤아가 '효리네민박', 유리가 '마음의소리2'에 캐스팅되는 등 개인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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