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호가 배역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호는 "그냥 뭔가 피폐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화를 웬만하면 안하는 것과 자꾸 내 자신을 방 안에 가두고 안 나가고 그런 것들이 큰 도움이 됐던 거 같다. 그래서 극중에서는 이강두가 단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안 먹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