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싱글 '버터플라이' 발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스페셜 음원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깜짝 공개한다.

위키미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버터플라이'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선 선공개곡으로, 곧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트랙이다.

'버터플라이'는 동계올림픽의 종목인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대표'의 OST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위키미키는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의 원곡을 신스팝(Synth Pop) 장르로 재해석, 자신들만의 매력을 녹여냈다.

특히 새로운 '버터플라이'에서는 위키미키만의 톡톡 튀는 틴크러시와 파워풀한 보컬의 조화를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전언이다. 위키미키는 이번 싱글을 통해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뜻깊은 가사와 위키미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의 곡이 탄생했다. 위키미키의 컴백을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은 물론 평창올림픽을 맞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위키미키는 틴에이저의 '틴(teen)'과 걸크러시의 '크러시(Crush)'를 합성한 '틴크러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는 신예 걸그룹이다.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을 필두로 리더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그리고 막내 루시까지 8명의 멤버 모두 탄탄한 실력과 각자만의 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위키미키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의 메시지를 담은 '버터플라이'는 11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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