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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아이콘이 오는 25일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국내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약속을 해 이목이 집중된다.
2년여 만에 발표되는 이번 정규 앨범 'RETURN'은 아이콘의 시작점, 초심을 돌이켜본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2013년 '윈: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 2014년 '믹스 앤 매치(MIX & MATCH)' 등 여러 차례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비로소 완전체로 데뷔를 할 수 있었던 아이콘. 그 당시 한 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여전히 나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아이콘은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그 결과 아이콘은 해외 신인 아티스트로서 최단 기간 돔 투어를 개최할만큼 크게 성장했고 연말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한국 가수로는 빅뱅 이후 7년 만에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일본, 중국에서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쓰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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