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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보영이 모녀 호흡을 맞추는 아역 배우 허율을 칭찬했다.
이보영은 "아이나 동물과의 촬영은 정말 힘들다. 어른처럼 현장에서 힘든 걸 견디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촬영이 딜레이되거나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말 의연하고 꿋꿋하게 잘하고 있다. 대견하다"고 밝혔다.
'마더'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진이' '응급남녀' '공항 가는 길' 등 유려한 영상미로 정평이 난 김철규PD와 '아가씨' '비밀은 없다'의 각본을 맡았던 정서경 작가의 합작품으로 이보영 허율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고보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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