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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박명수가 지르박으로 울산을 평정했다. 그는 노래만 나오면 자동으로 리듬을 탔고,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여 단숨에 울산 아주머니들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박명수가 지르박으로 울산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울산 버스에서 우연히 지르박 첫 수업을 나가는 선생님을 만나 동행을 했는데, 지르박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재능을 보여 엄청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사진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등장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겉옷을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춤출 준비를 마친 그는 슬슬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어려운 스텝도 곧잘 배우더니 금세 파트너와 호흡을 맞췄다.
과연 박명수의 지르박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울산 아주머니들의 스타로 급부상한 박명수의 모습은 오늘(2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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