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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빅피처에 시청자들은 웃음지었다.
이 과정에서 지금과는 사뭇 다른 훈훈했던 기안84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기안84의 새로운 하우스가 공개됐다.
'38층'이라는 말에 전현무는 "회장님이 사는 곳 아니냐"며 화들짝 놀랐다.
'복학왕' 우기명 인형을 들고 '충재씨' 김충재가 이사짐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 기안84의 집을 찾았다.
이는 지난 8월 촬영 모습으로, 충재씨가 '나래바'에 다녀온 뒤 얼마 되지 않았던 상황.
기안84는 충재씨에게 "나래와 연락하느냐"며 물어봤고, 충재씨는 "그렇다. 벌써 3번째 물어보는거다"고 말해 기안84를 당황하게 했다.
이때 충재씨는 '나혼자 산다' 달력을 펼쳐봤고, 박나래의 모습에 웃음 지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저걸 보여주면 어떻게 하느냐"고 울상을 지었고, MC들은 "기안84의 빅피처"라고 웃음지었다.
특히 한혜진과 이시언은 "결혼하고 싶다. 아기는 낳아야 하지 않느냐"는 기안84의 말에 "누구랑? 나래랑?"이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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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수염을 기른 채 야생의 비주얼로 등장한 성훈.
그는 목적지도 모른 채 체육관 관장님의 차를 타고 이동, 캠핑장에 도착하자 화들짝 놀랐다.
연신 "춥다"고 외친 성훈. 그러나 호랑이 관장님은 이를 무시했다.
수레까지 동원해 장을 본 네 사람은 바로 고기 파티를 했다. 엄청난 식성에 고기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라면까지 헤치웠다.
이때 성훈은 "이제 좀 앉고 싶죠? 4시간째 서 있었다"고 간절함을 표했지만, 관장님은 이를 거절했다.
성훈은 잔뜩 배가 부른 상황에서 헬스장 식구들에게 둘러싸여 강제 스트레칭을 당했다.
이후 네 사람은 바비큐 뒷정리를 걸고 런지 달리기를 하는 등 캠핑 끝날 때까지 호랑이 관장님의 운동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