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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형님' 보아가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일본 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했을 당시,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해야하는 일본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 실수를 많이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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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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