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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 속에도 여신들의 레드카펫은 우아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 예리, 슬기, 웬디는 블랙의 의상으로 맞춘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린은 팔 전체를 다 드러낸 상의에 초미니 스커트로 주먹을 꽉 쥐고 레드카펫 포토월에 섰다. 조이와 예리 또한 깊은 브이라인의 초미니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강추위에 웃음을 터뜨렸다.
수란은 얇은 화이트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수란은 가죽 재킷을 벗어 섹시함을 더했다. 배우 윤소희와 박은빈도 화이트 드레스와 황금빛 무늬로 포인트를 준 시스루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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