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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 때문에 새벽 3시에 경찰서를 찾아가 오열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국 시간은 새벽 3시경이었는데, 정성호는 갑작스러운 전화 한 통을 끝으로 연락이 되지 않는 아내 걱정에 경황없이 경찰서로 뛰어가 진상 파악을 위해 새벽 내내 눈물과 걱정으로 밤을 지새웠다는 후문이다.
차후 해당 경보는 오경보로 밝혀졌지만,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예고 없이 찾아온 돌발 상황에 일상에서는 잊기 쉬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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