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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이성민 작가가 시즌2만의 강점을 직접 밝혔다.
먼저 이성민 작가는 "시청자와 제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르인 추리를 선택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즌2에 돌입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1에서는 주로 설옥의 가족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면 시즌2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그 안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파란만장한 리얼 코미디를 보여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현실적인 소재로 중무장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을 예고한 상황. 이 작가 역시 "실제 범죄자들의 수법과 성향을 근거로 사건을 구성해 리얼함을 살리되 무겁지 않고 가볍게 다가가고 싶다. 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일상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려 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 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이성민 작가는 시즌2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밝히며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에 오는 2월 28일(수) 첫 방송될 '추리의 여왕 시즌2'가 가져올 새로운 변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드라마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월 28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며 2월 21일, 22일 양일간 시즌1 몰아보기로 먼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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