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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족이 된다"…'슈돌' 일요예능 동시간대 1위…시청률 11.3%
'슈돌' 213회는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7.1%(전국)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 14.3%(전국)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5.5%(전국), 2부 7.8%(전국) 역시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일요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쭉 이어가고 있다.
사랑둥이 승재는 지용 아빠와 함께 단둘이 연남동 나들이에 나섰다. 길거리에서 즉석 버스킹 무대를 발견한 승재는 선뜻 마이크를 잡고 아빠 노래 '커플'을 완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빠의 실수로 좌충우돌 하면서도 꽁냥꽁냥 맛집 데이트에 나선 고고부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슈돌' 막내 윌리엄은 엄마 없이 처음으로 아빠, 동생 벤틀리와 시간을 보냈다. 샘 아빠의 첫 두 아이 육아가 시작된 것. 두 배로 힘들지만, 그 이상 더 행복한 샘 아빠의 고군분투 육아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장난 치다가도 아빠를 도와 동생을 돌보는 윌리엄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따뜻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일요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