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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토토가3'를 통해 17년만에 재결합한 H.O.T의 토니와 문희준이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도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정재형문희준의 즐거운생활'에서 '토토가3'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무 연습을 하면 숨을 쉴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마음은 19살인데 몸은 17년 동안 노화됐다"면서도 "처음보다는 좋아진 상태로 공연했다.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던 것도 무대에 올라 흰 풍선을 본 순간 다 잊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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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멤버들은 공연 직후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차후 활동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실제 재결합으로 이어질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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