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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가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아찔한 키스가 실루엣으로 연출된 감각적인 흑백 포스터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닿을 듯 말듯한 우도환-박수영의 입술이 아찔한 무드를 자아낸다. 그러나 동시에 완벽히 닿지 못한 입술은 극중 '유혹하는 이' 우도환과 '유혹 당하는 이' 박수영의 엇갈린 운명을 암시하는 듯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한다. 나아가 '위대한 유혹자'라는 글자 위 핏방울이 떨어진 듯한 캘리그라피는 포스터의 위태로운 아름다움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처럼 치명적인 매력이 극대화된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됨에 따라 우도환-박수영이 펼칠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로맨스 '위대한 유혹자'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