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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아련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극중 손무한과 안순진에게는 서로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것이 도발적인 스킨십 못지않게 어쩌면 스킨십보다 더 가슴이 떨려온다. 이것이 '19금'이라는 단편적인 단어로는 모두 담아낼 수 없는 리얼 어른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의 매력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12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13~14회 본방송을 앞두고, 리얼어른멜로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손무한과 안순진이 눈 내리는 밤 왜 이곳에 단둘이 있게 된 것일까. 서로를 향한 이들의 마음은, 감정적 거리는 얼마나 더 가까워질까. 아찔한 스킨십도 아닌데, 그저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리얼 어른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 13~14회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한밤중 폭설 속 감우성, 김선아의 아련한 눈맞춤은 오늘(12일) 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되는 '키스 먼저 할까요' 13~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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