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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도환이 '위대한 유혹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엣지 있는 블랙 슈트를 소화한 우도환의 세련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사랑 게임의 메인 플레이어 유혹자이자 JK그룹의 유일한 종손 '권시현' 역할을 맡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우도환은 "드라마가 끝날 때 사랑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2018년 봄을 생각하면 '위대한 유혹자'가 떠오를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OCN '구해줘'와 KBS2 '매드독'을 통해 20대 주연 배우 재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도환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맨스인 만큼 우도환의 당찬 출사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끝으로 "정말 치명적이고 멋있는 '시현'이를 통해서 달달하고 아찔한 로맨스를 보여드리겠다"며 패기를 보인 우도환.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12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전미선, 신성우,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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