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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부흥을 위해 개최 첫 날, '장근석 2018 팬과의 스페셜 만남'을 열고 강원도를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이어 당첨자를 직접 선별해 소원을 들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기도 했다. 여기에 팬들의 신청곡인 '양화대교', 애창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외에도 조용필의 '꿈'을 들려주는 등 감미로운 보이스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이 날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한 것은 물론 다음날 있을 소망트리 세레머니와 패럴림픽 경기 관람 시 참고해야 할 사항도 꼼꼼히 챙기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여실히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강릉 미디어센터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실시, 언론 응대에도 앞장서며 홍보대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이번 페스티벌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장근석은 차기작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리기 전부터 패럴림픽이 열리는 현재,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범국가적 행사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는 그의 뜻깊은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장근석은 3월 28일(수)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