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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현빈이 신인밴드 르씨엘을 응원했다.
르씨엘은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으로, 4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친 4인조 실력파 신인밴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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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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