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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봄철 다이어트 3주면 된다? 3월 13일 화요일 '좋은아침'에서는 명의, 박용우 교수가 중년의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겨우내 불어난 군살을 미처 정리하기도 전에 성큼 다가온 봄. 봄맞이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다이어트 전문가, 박용우 닥터가 나섰다.
남들과 똑같이 먹는 데도 유독 살이 잘 찌는 원인은 바로 잘못된 다이어트 지식에 있다. 대부분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를 하나의 다이어트 원칙처럼 여기지만, 박용우 닥터는 그렇게 절대 살을 뺄 수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 지방을 사용하고 조절할 줄 안다. 문제는 이러한 조절시스템이 망가질 경우, 몸이 지방을 잘 쓰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 이로 인해 쉽게 살이 찌고, 또 살을 빼도 요요현상이 나타나 다시 이전 몸무게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더 늘어나게 된다.
이어서 2부, 건강식탁 살짝궁에서는 꽃처럼 아름다운 몸매 만드는 식품을 만나본다. 다이어트 시기의 근육 손실을 막고 체력 보충을 돕는 식품부터, 지방의 흡수를 막고 배출을 도와 체지방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까지! 건강하고 맛있게 살 빼는 방법을 알아보자. 늘씬한 몸매는 물론 건강까지 함께 챙기는 봄맞이 다이어트 비결은 3월 13일 화요일 오전 9시 10분 좋은아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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