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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상화 "포털사이트 스포츠면 삭제...3연패 부담감 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3-14 23:2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스'이상화가 올림픽 3연패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스포츠면을 삭제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1년 전부터 지금까지 스포츠 면을 삭제한 상태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림픽 3연패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끼기 싫어서 스포츠면을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곽윤기는 "난 내 기사를 자주 본다. 악플이 있어도 자기 성찰을 한다. 이번에는 '아직도 까부네'라는 댓글이 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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