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조우종 "'무도' 종영하면 유재석과 산행 하고파, 노홍철 함께"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조우종이 함께 산행에 가고 싶은 연예인을 언급했다.

조우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산행을 하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을 쉬게 되면 유재석과 함께 하고 싶었다. 또 산에서 또 노홍철씨와 함께 만나면 좋지 않냐"며 '무한도전' 종영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노홍철은 "실제로도 (유재석과) 많이 본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버라이어티 '정상회담'은 깊은 산 속 절경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정상 정복의 희열까지 시청자에게 색다른 묘미를 선사하는 등산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과 김민종,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7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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