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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라이브' 엘리트 신입경찰 정유미가 위기를 맞는다.
극중 한정오는 신입 동기들 사이에서도 두드러진 능력을 보이는 상황. 누구에게나 공포로 다가올 첫 살인 사건을 접했을 때도 그녀는 달랐다. 두려움도 잠시 침착하게 매뉴얼을 읊으며 사건을 처리했다. 그러나 이러한 엘리트 한정오에게도 위기가 찾아올 전망이다. 오늘(24일) 방송되는 '라이브' 5회에서 한정오가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것.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한정오는 한쪽 벽에 쓰러지듯 기대 있다. 누군가를 향해 테이저건을 겨눈 한정오의 모습이 일촉즉발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미처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테이저건을 꺼내든 한정오의 모습, 긴박한 표정 등 그녀가 어떤 사건 현장과 마주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라이브' 제작진은 "엘리트 신입경찰 한정오가 위기를 맞게 된다. 일촉즉발 긴박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한정오의 모습이 그려진다"며 "정유미가 한정오의 감정과 상황을 몰입도 있는 열연으로 완성해냈다. 점점 한정오 그 자체가 되어가는 정유미의 연기와 위기 속에서 성장해나갈 한정오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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