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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못 다 이룬 것들이 많은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가 향년 3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유족의 뜻에 따르 빈소와 발인 등 모두 비공개 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민우군은 팀의 맡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민우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크다"고 덧붙였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빈소와 발인 모두 비공개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취재진에게 양해를 구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각종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는 중. 어린시절부터 꾸준한 연예활동을 이어왔던 멤버라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더욱 크게 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티오피미디어입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3월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군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티오피미디어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습니다. 민우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 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민우 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큽니다.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