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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에게 불안함을 털어놨다.
순진은 무한에게 "한달 후에도 우리는 하나일까요?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내가 당신을 그리워 할까요? 그랬으면 좋겠다. 이 기억을 지우고 싶지는 않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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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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