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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보름이 '작은 신의 아이들'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 속 한보름은 새하얀 소복을 입고 '작은 신의 아이들'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한 한보름은 상큼한 미소와 깨끗하고 하얀 피부로 청순미를 발산하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한보름은 2017년 하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보여준 화끈하고 통쾌한 걸크러시 매력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극중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보름은 최근 KBS 2TV 월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편에서 '입덕'을 유발하는 '플라멩코 여신'으로 활약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에서 오가나(허정민)의 여자친구로 깜짝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이별을 맞이하게 된 한 여자의 감정을 강렬하고 인상 깊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편,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장광 등이 출연, 3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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