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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주진모가 비주얼 낚시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이날 주진모는 출발부터 설레는 마음을 듬뿍 드러냈다. "나의 주 종목 낚시를 하는 날"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 특히 '도시어부'에 완벽 적응한 듯 혼잣말을 하며 수다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배에 오른 주진모는 한국 사이즈로는 미들급이지만, 화이트 아일랜드 주민들이 정해놓은 크기에 미치지 못한 생선들을 연달아 낚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진모는 생선을 방생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터트리며,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한편, 주진모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 뉴질랜드 편은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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