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멜로퀸' 손예진과 '멜로초보' 정해인이 만나면 어떤 멜로를 보여주게 될까.
|
'예쁜 누나'의 출발점도 간단했다. 안판석 PD는 제목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지은 것에 대해 "유명한 배우 커플(송혜교 송중기)의 인터뷰를 보는데 '밥 잘 사주는 좋은 누나'라고 얘기를 하다가 결혼을 하는 것을 봤다. 그걸 보고 위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났던 송송 커플 역시 드라마를 통해 눈부신 케미를 보여줬던 바. 손예진과 정해인이 '극적 리얼리티'에 기반해 진짜로 보이는 커플 케미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