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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네 사람이 예측할 수 없는 관계로 얽히고 있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4각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달려온 이들의 감정선과 앞으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를 함께 짚어봤다.
#한승주, 일(오혁)도 사랑(오작두)도 잡을 수 있을까?
청월당 대표 에릭조(정상훈 분)의 쿨하고 여유롭던 일상은 짝사랑남의 애타는 나날들로 변하고 있다. 한승주의 카리스마에 반해 럭셔리한 고백까지 준비하던 도중 그가 유부녀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 없는 두근거림에 자신을 자책하고 아무 말을 내뱉는 에릭조의 허당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과연 에릭조는 열렬한 짝사랑을 접을 수 있을지 혹은 한승주의 계약 결혼을 알고 다시 직진남으로 변신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은조, 오해의 불씨 당기다!
오작두의 정체를 알고 있는 장은조(한선화 분)는 그와 한승주 사이를 오가며 일촉즉발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 연출을 한승주에게 맡긴데 이어 "혁이 오빠를 조대표 앞으로 끌어낸 사람이 내가 아니라 한승주씨인 걸 알았을 때, 어떤 선택을 할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비밀을 손에 쥔 채 오작두를 향한 미련과 한승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장은조의 존재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될 것이다.
이처럼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복잡한 이해관계로 엇갈린 4각 관계는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김강우(오작두 역), 유이(한선화 역), 정상훈(에릭조 역), 한선화(장은조 역) 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묘사로 더욱 몰입감을 높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오늘(31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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