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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인터넷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 크리에이터' 6인의 멋진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공개됐다.
또 엠블랙 지오와 그의 여자친구인 예슬은 '오예커플'로서 화보 촬영장에서 아프리키TV 생방송을 하기도 했고, 나몰라패밀리의 고장환은 그를 유명인의 반열에 올려준 아디다스 375mm 신발과 함께 협찬 박스더미에 둘러싸여 포즈를 취하는 등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방송 외에 자신만의 채널을 만든 이유로 하나 같이 "내가 하고 싶은 걸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이돌에서 아프리카TV BJ로 극적인 전향을 한 엠블랙의 지오는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깔려있는 판에 새로운 상품이 투입되는 형식인데 그런 게 더 이상 재미가 없었다"며 "욕을 먹더라도 내가 혼자 못해서 욕 먹고, 칭찬을 받더라도 내가 잘해서 받는 게 성취감도 있고 진정성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기획부터 아이템을 내고 촬영과 편집, 업로드까지 내가 다한다"며 "수익보다도 이건 정말 취미로 재미있게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